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동지기도....

* 동 지 기 도

동지는 일년중 밤이 가장 긴날로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가장 어두운 때에 다시 빛이 시작되는 날’로, 철학적으론 전환과 희망, 생명의 재생을 의미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래서 동지는 양의 기운이 되살아 나는 시점으로 예로부너 "작은 설" 또는 "태양의 부할절로"로 여겼으며 생명, 희망,번영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민속에서는 팥 쑤어 집안 곳곳에 뿌리거나 벽에 바르어 잡귀를 쫓는 풍습이 있고, 불교에서는 동지기도를 통해 한 해의 업장을 씻고, 새해의 복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동지기도는  매년 양력 12월 21~23일경 동지가 드는 날에 맞춰 각 사찰에서 봉행되며, 동지기도의 목적은 한 해 동안 자은 업장의 소멸과 다가오는 새해의 건강, 소망성취, 복덕기원에 있습니다.

동지 팥죽 쑤기....
동지 팥죽 쑤기 '황당한 팥죽 노래'와 함께....

불보살님과 화엄성중님께 팥죽을 쑤어 공양을 올리고 기도가 끝나면 기도에 참석한 대중 및 사찰주변 이웃들에게 팥죽을 나누어주는 대중공양이 이루어 집니다.

동지기도:  (재) 한국불교법륜종 도솔산 보광사 법회 / 행사 실시간 방송

_()_

처음다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