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스님의 신묘장구대다리니 독송, 7독입니다.
영상의 배경 봉암사(鳳巖寺)는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희양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 헌강왕 5년(879년)에 지증대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이후 고려 광종 16년(965년)에는 정진대사가 중창하여 사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봉암사는 신라 구산선문 중 하나인 희양산문에 속하며, 한국 불교의 중요한 수행 도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2년 대한불교 조계종 특별수도원으로 지정된 이후, 수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며, 부처님오신날에만 산문을 개방합니다. 사찰 내에는 보물 제169호인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극락전, 봉황문 등 여러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백운대계곡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하여 자연 경관이 아름답습니다.오래전 2008년도 5월 1일, 봉암사의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준비를 돕기 위해서 보광사 불자님들과 함께 봉암사를 방문해서 불기를 닦는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습니다.
영상의 사진들은 그때 찍은 것입니다. 이렇게 영상을 만들 줄 알았으면 사진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놓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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